■ 진행 : 김정아 앵커 <br />■ 출연 : 이종근 / 시사평론가, 박창환 / 장안대 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제 국민의힘으로 가보겠습니다. 5선의 정진석 의원과 이준석 대표 사이 신경전. 오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. 우크라이나행을 둘러싼 설전이 이 대표의 혁신위원회 구상에 대한 설전으로 가더니 지금 공천 논란까지 확전되는 이런 모양새인데요. 지방선거 때 이준석 대표가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았었고요. <br /> <br />그리고 공천관리위원장이 정진석 의원이었죠. 이준석 대표가 충남 공천에서 기준 미달자를 넣어달라는 요구가 있었다, 이런 얘기를 한 이후에 지금 설전이 많이 오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[박창환] <br />마치 이게 대선 때 소위 윤석열 캠프하고 이준석 대표 간의 갈등을 다시 보는 듯한 느낌이에요. 그러니까 그 당시에 원희룡 지사가 표현을 뭘 했네 안 했네 해가지고 논란이 됐던 얘기가 있었는데 사실 공천에서 뒷이야기 공개하기 시작하면 그럼 폭로전으로 가는 겁니다. 또 진실게임으로 가는 거예요. <br /> <br />이건 정말 사상 유례 없는 감정전이 펼쳐지는 겁니다. 대선 승리하고 지방선거 승리한 여권 내의 핵심. 그것도 당대표와 윤핵관으로 불리우는 의원 사이에 그것도 초선 의원도 아니고 당의 직전 공천관리위원장을 했던 그런 중진 의원인데 이런 충돌이 국민들에게는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거지? <br /> <br />저기도 또 밥그릇 싸움을 하는구나 이렇게 비춰질 가능성이 매우 높고 이게 마치 진흙탕 싸움으로 지금 펼쳐지는 모양새이기 때문에 글쎄요, 국민의힘으로서는 굉장히 이 상황을 어떻게 처리해야 되는지. 국민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됐고 관심을 가짐으로 인해서 민주당이 덮이는 모양새거든요, 민주당의 내분 사태가.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이 생각보다 심상치 않구나. 이런 진흙탕 싸움을 하는 것을 보니 뭔가 단단히 큰 게 걸려 있구나. 이런 의혹의 시선으로 바라보게 된다는 거예요. 그런 점에 있어서 내일 이준석 대표 돌아오는데 이 싸움이 확대될지 아니면 어디까지 폭로전이 이어질지 이것도 굉장히 관심이 쏠리는 대목인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금 시차를 극복하면서 설전을 이어가다 보니까 단단히 큰 게 걸려 있는 게 아니냐, 이런 의혹의 시선도 나오고 있다 이런 얘기를 해 주셨거든요. <br /> <br />[이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배선영 (baesy03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60822594493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